23
창밖에 눈이 내리는 그날의 이별은 시끌벅적한 역에서 가장 붐비는 이전
아직도 너를 잊을 수 없다
행복하게 해
기억나세요? 그 해 우리 23
주변의 모든 고민이 즐거웠던 게 너무 쉬워요
시간은 회전목마처럼 돌고
시간 쉬지 않고 순회하는 사람들이 쫓아다니면서 지루함에 신경을 쓰는 것은 네가 너무 피곤할 것 같아
내가 노래 한 곡 불러 너를 가장 아름다운 시절로 데려다 줄게
너 기억나? 그 해 우리 23
정말 안타까운 감동의 따뜻함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하늘을 향해 외치는
기억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