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교
고향에 대한 애착은 대지의 찬가가 담긴 황금벼이삭 능선에서 시작된다.
예전보다 해가 빨리 뜨는 것 같고, 수확하는 날에는 사람들이 일찍 일어나서 낫을 들고 논밭을 향해 걷는다. 그들은 이미 줄을 서서 일을 마치고 일제히 쌀더미 가까이로 전진하고 있었다.
열린 들판 위로 불바람이 불고, 그 소리는 추적자의 나팔처럼 울려 퍼졌다. 노동자들의 노랫소리는 때로는 웅장하고 때로는 선율적이며 쌀향기를 동반하여 먼 곳까지 퍼진다. 태양은 눈부시고 태양의 가장자리는 보이지 않으며 벼 이삭은 끝이 없습니다. 바람은 항상 한 방향으로 불고, 황금쌀은 기어가는 자세로 앞으로 달려간다.
아버지의 머리에 있던 대나무 모자가 날아가고 얼굴의 주름도 바람과 햇빛으로 인해 누렇게 변했고 몸에는 계속 땀이 흘렀습니다. 소매를 이마에 걸치고 높이 솟아오른 태양을 올려다보세요. 벼 이삭의 색깔은 의심할 바 없이 한여름 들판의 주요 색깔이 되었습니다. 논 한가운데 서 있는 아버지는 뜨거운 햇살과 익은 벼에 압도당했고, 수확의 기쁨에 얼굴이 압도되었습니다.
이 때 들판은 매우 활기가 넘쳤고, 특히 매미 지저귀는 소리가 컸다. 사람들이 반쯤 손바닥으로 쌀알을 퍼올리는 동안 산새들은 쌀알이 떨어지는 것을 열심히 지켜보았다.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졌습니다. 바람과 햇빛에 날린 후, 한 알 한 알 씹으면 통통하고 바삭바삭합니다. 쌀을 운반하는 트럭은 땅을 엄숙하게 바라보며 우렁차게 움직였습니다. 쌀은 어느 도시에 정착하게 될지, 어느 가족의 식탁에 오르게 될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모든 가공 단계에서 강철처럼 단조되어 시간을 들여 완전히 새로운 태도로 Daozi의 삶을 마무리합니다.
할머니는 "한 곡식은 버릴 수 없다. 힘들게 얻은 곡식이다. 신이 주신 선물이다. 소중히 간직할 줄 알아야 창고가 풍족해진다"고 말씀하셨다. "알갱이 부딪히기"는 모두 사람의 가장 충실한 소원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풍작에 대한 모든 소망을 '하나님'에게 맡기고 자연의 뜻에 따라 일했으며, 풍년이면 감사하고, 풍작이 아니면 기도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었습니다. 평생 동안 토지.
뜨거운 태양 아래서 아버지가 벼 이삭과 줄과 능선을 집으로 옮기실 때 어깨에 깊은 자국이 나고 장대가 양쪽 끝에 가장 아름다운 선을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한걸음 한걸음마다 땀을 흘리며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지만, 노동자로서 잘 익은 곡식을 한 기둥씩 집으로 가져오고, 태양과 경주하고, 폭우와 싸우고, 마침내는 그의 신념이 있었다. 쌀을 창고로 돌려보내세요. 평생 벼농사를 하신 아버지는 가장 충성스러운 자세로 땅과 마을의 수확물을 보호하십니다.
바람이 벼 물결을 불고, 또 벼가 익는 해가 되고, 또 풍년이 드는 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