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 연륜은 둥글다.

해가 거듭되다

시간이 순환하고 있다.

사계절 순환 왕복.

너는 너의 세상에서 돌아섰다.

나는 내 세상에서 맴돌고 있다.

생활은 단지 하나의 순환일 뿐이다.

너는 나의 원을 통과했다.

나는 다른 사람의 동그라미를 통과했다.

각자 역시 자신의 서클이다.

사실 사람은 너무 어리다.

야자수의 연륜에서

그것은 단지 작은 점일 뿐이다.

연륜의 연륜을 볼 수 없다

길이 네 발 밑에 있는 줄 알았다.

빙빙 돌지 않을 줄 알았다.

한 바퀴 돌고 원점으로 돌아가다

생활이 반복되다.

인생은 출발점이자 출발점이다.

차이점은 매번 다른 동그라미라는 것이다.

매번 다른 점을 둘러싸고 있다.

다만 우리는 결국 이해할 것이다.

다른 점.

사실 다 너 자신이야

오늘은 내일과 다르다.

서로 다른 원이 있다.

우리는 결국 우리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점차적으로

우리는 나무와 다르다.

나무는 연륜을 남길 것이다.

우리는 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