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구름은 별 일 없이 자주 오는데, 산 사람들이 인사하지 않는다고 비난하지 마세요"
흰 구름은 별 일 없이 자주 오는데, 그러지 마세요. 인사하지 않은 산사람을 탓하다
그림 제목에 이 시의 두 줄은 청나라 거초(趙趙)의 시 '산거(山居)'에서 따온 것이다. 시 전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쪽에서 막이 걷히고, 바람과 비가 갑자기 맑아지고, 작은 정자에서 떠도는 꾀꼬리 소리를 한가로이 듣고 있다.
백운은 할 일 없을 때 자주 왔다 갔다 하니 산스님이 배웅하지 않는다고 비난하지 마세요.
그런 상태에 있을 때 딱 좋은 곳이 바로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