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점에는 종의 차이, 외모 특성의 차이, 성장 환경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
1. 종의 차이: 에조 가리비(학명: Patinopectenyessoensis)와 가리비(학명: Chlamysfarreri)는 서로 다른 종에 속합니다. 에조 가리비는 주로 북태평양의 찬 바다에 분포하는 대형 조개류인데 반해 가리비는 전세계 해역에 널리 분포합니다.
2. 다양한 외형 특성: 에조 가리비와 가리비의 외형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에조가리비의 껍데기는 둥글거나 약간 삼각형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물결무늬가 뚜렷하고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을 띤다. 가리비 껍데기도 둥글거나 약간 삼각형이지만 가장자리가 비교적 매끄럽고 흰색, 분홍색, 갈색 등 다양한 색상이 나옵니다.
3. 다양한 성장 환경: 에조 가리비와 가리비도 성장 환경이 다릅니다. 에조 가리비는 주로 한랭해역의 얕은 바다 바닥에 서식하며, 암석질이나 모래질의 진흙 기질이 있는 해역에 분포합니다. 반면 가리비는 적응력이 더 넓으며 해안, 얕은 바다, 심해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바다 지역에서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