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방문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주옌현을 지났다. 펑펑도 한을 떠났고 북쪽으로 가는 기러기들도 하늘로 날아올랐다.
광활한 사막, 황하의 노을이 둥글다. 작은 고개가 있는 곳에 이르렀을 때, 간혹 기수를 기다리던 첩자를 만나 두후가 이미 연나라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만리장성 사신은 만리장성 밖의 기이하고 장엄한 풍경을 묘사하고, 고난과 위험을 무릅쓰고 조국을 이끈 국경 수비대의 애국심을 찬양하는 시인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시는 서술이 간결하고 그림이 웅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