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염증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마찰, 긁기, 이물질, 기생충의 기생, 특히 물의 침지 등이 있다. 특히 긴 고양이는 외질의 구조가 좁고 털이 길다. 목욕이나 비에 흠뻑 젖은 후, 물이 질에 들어가면 쉽게 배출되지 않아 미생물이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번식하여 외부 염증을 일으킨다.
스스로 치료하면 먼저 탈지면공으로 외질을 막고 주변 털을 자르고 생리염수, 0. 1% 부인염제 또는 3% 과산화수소로 외질을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헹구면 고양이의 사지를 옆으로 기울여 세척액 유출을 용이하게 한 다음 질안에 박은 솜을 꺼내고 건면공으로 질 안의 액체를 빨아들일 수 있다. 돋보기로 외질 심부를 검사하고, 귀집게로 심부 이물질, 오물 또는 조직 조각을 제거한 다음, 마지막으로 붕산글리세린 (1: 20) 이나 탄닌산 글리세린 (1: 20) 으로 하루 2-3 회 바르세요. 화농성 외음염의 경우 위와 같이 씻은 후 질에 항생제 연고를 바르세요. 심한 사람은 하루에 양치질 1~2 회, 연고를 바른다. 증상이 뚜렷한 고양이는 항생제 (아목시실린 혹은 희복녕) 로 치료할 수 있다. 복용량은 어린이의 반이다!
하루빨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