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특성상 좋은 말은 절대 멈추지 않겠지만, 내 말이 놀랍지 않으면 끝없이 죽는다.
——당나라 두보, "물이 바다만큼 강할 때 강에서 하는 짧은 담화"
[현대번역] 나의 특이한 점은 내가 특히 시 쓰는 걸 좋아하고, 문장 만드는 걸 좋아해요. 제가 뭔가 멋진 걸 못 쓴다면, 그런 말을 하면 죽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감사] 이 두 문장은 시인이 시 창작에 있어서 언어의 선택과 정제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격도 좋고 말도 좋은 사람이에요. 또한 그는 좋은 문장을 쓰려면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는 언어가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는 이 언어를 끈질기게 추구하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시인이 의도적으로 시어를 추구하는 것과 문학 창작에 대한 진지한 태도는 그가 위대한 시인이 되기 위한 중요한 조건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