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의 잡시
공자진
규슈의 생명력은 바람과 천둥에 달려 있는데,
수천이 슬프다 말이 조용하다.
하나님께서 격려해 주시고 어떤 종류의 재능이라도 보내주시길 간구합니다.
[참고]
1. 《지해잡시》 중 220번째 시입니다. 규슈: 중국.
2. Angry: 활발한 상황.
3. 의지하다(sh): 의지하다.
4. 忑(yīn): 멍청하다. 수천 마리의 말들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명이 없는 사회적, 정치적 상황을 은유합니다. 결국 : 결국, 결국.
5. 신: 창조주. 헤비: 갱신. 힘내세요: 힘내세요.
6. 하강하다: 태어나다.
[설명]
'수천 마리의 말이 말없이 서 있는 모습이 슬프다'라는 문장은 청나라 말기의 무기력한 사회 상황에 대한 공쯔진의 불만을 깊이 표현하고 있다. 사회 변화를 촉구하며 이 변화는 클수록 좋고, 땅을 흔드는 봄벼락만큼 커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그는 사회 변화를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재라고 믿었기에 “하나님!”을 열렬히 외쳤다. 응원해주시고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