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호피 앵무새가 설사하는 경우가 있다. 정신위축, 음식 감소, 눈과 코에 점성 고름성 분비물, 탈수, 수척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를 위해 사육자들은 페니실린, 염소마이신, 사환소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범피 앵무새가 이 병에 감염되면 킬로그램당 사료에 김마이신이나 토마이신 0.4g 를 첨가해 골고루 섞은 뒤 1 ~ 3 주간 계속 먹이를 주면 치료 효과가 두드러진다. 게다가, 앵무새가 병에 걸렸는지 확실하지 않을 때. 사육자는 먼저 마늘물을 먹이고 새장에 넣을 수 있다. 새장은 보온 방풍 조치를 잘 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1-2 일 동안 먼저 호피 앵무새에게 몸을 조절해 몸 상태를 감시한다. 설사가 완화되지 않으면 토마이신, 식수의 4 분의 1 토마이신, 새곡식에 포도당분 등을 적당히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이때 수의사에게 호피 앵무새를 진단하고 다음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