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 최고봉인 금봉 남쪽, 장해사 앞. 바위 위에는 '장수'와 '화상'이라는 두 개의 다리가 'T자' 모양으로 개울 위를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다리 아래 두 개의 절벽 사이에는 가파르고 가파른 계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비가 내린 후 시냇물은 매달린 폭포로 변합니다. 남동풍이 불면 물은 마치 수천 개의 덴드로비움 진주가 하늘에 떠다니는 것처럼, 맑은 날에도 여전히 이슬비가 내리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다리 위를 걸을 때 얼굴이 보인다고 하여 '부수청' 바위라고 불립니다.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 대해 시를 지었고, 유명한 명나라 화가 심주의 시 "절벽 위의 구름이 무너진 바위를 지탱하고, 열린 절벽 위의 바람이 샘으로 몰려온다"는 시가 특히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