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빛이 동산을 가득 채웠지만 모두 담을 수는 없네
즐거움은 그만한 가치가 없네
-- 예사왕, "여유가 있을 때의 정원"
2.
저기 대숲에 복숭아나무 몇 그루가 꽃을 피우고 있네
-- 소서, "대나무 숲의 저녁 풍경
오리는 봄에 강물이 따뜻해지는 것을 가장 먼저 안다
--수시, '회충의 봄 강변 저녁 풍경'
3.
구산 서북쪽 구산사
물은 평평하고 구름의 발은 낮다.
햇볕이 따스한 나무에 이른 송새 몇 마리가 힘겹게 앉아 있네
새 제비들은 둥지에 진흙을 품고 있네
혼동된 꽃들이 점차 눈을 혼란스럽게 하네
연한 풀들이 말발굽을 막 덮었네
내가 좋아하는 산책은 호수 동편에 있으니 질리지 않는다
-. -백주이, '첸탕으로 가는 봄 여행'
4.
새벽이 오기 전에 봄이 왔고, 내 주변 곳곳에서 새들이 노래했다.
밤새 비바람이 몰아쳐 많은 꽃이 떨어졌네.
--맹하오란의 봄 새벽
5.
푸른 버드나무에 꾀꼬리 두 마리가 노래하고 있다
백로들이 구름 위로 일렬로 늘어서 있다
--두보의 마지막 행
6.
--맹하오란의 봄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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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비가 내리는 아크로폴리스는 따뜻하고 먼지투성이다.
--왕웨이, "안시에게 원얼시를 보내며"
7.
시춘양과 치팡.
- "진시황 연대기"
8.
봄 저녁 푸른 들판 구이옌 높은 흰 구름 수영장
- 남송시대 서령윤의 "이펑의 집에 들어가다"
9.
봄. 강은 바다만큼 높이 솟아오르고
바다의 밝은 달은 밀물에서 태어난다
--장, '봄 강꽃의 달밤'
10.
평야의 끝없는 풀은 계절마다 왔다가 사라진다.
산불로도 태울 수 없고 봄바람이 불면 다시 살아난다.
옛길을 밟아 구불구불한 문에 다다랐네.
오, 친구의 왕자님, 그대는 다시 가셨으니, 그대 뒤에서 한숨소리 들리네.
--백주이 고별사
11,
양춘백리 풍향진
--고대 음악시 '금박채의 춤'의 세 구절.
12,
맑은 날, 강가에서 봄을 찾으니
아, 끝없이 펼쳐진 풍경이 얼마나 상쾌한가?
--주(朱)의 봄날
13,
하늘 정상에서 달이 밝게 떠오르네
구름바다의 한없는 어둠 속에
--이백의 관산월(關山月)
>14,
모든 새는 너무 높이 날아 보이지 않고
혼자 고독한 구름 한 마리 고요히 떠다니네
--이백의 '징팅산에 홀로 앉아'
15,
이 산 어딘가에
이 구름을 통해
.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도, '부재에 관한 메모'
16,
야생로의 구름은 어둡고
등불이 배 위로 어렴풋이 보인다.
--두보, '봄밤의 즐거운 비'
17,
맑은 물속에는 신성한 달이 날아가는 거울처럼 떠 있고
높은 구름 위로 태양은 낮의 영광을 환상으로 만들어 낸다.
--이백, '징먼 페리에서 친구에게 작별 인사'
18,
수만 리의 노란 구름, 해는 서쪽으로 지고
소용돌이치는 눈 속에서 북풍이 기러기를 남쪽으로 몰고
--가오시(高志), 더 커지지 마라
19.
새벽에 나는 형형색색의 구름 속에 우뚝 솟은 백왕의 성을 떠나 다시 천리를 내려 장릉으로 향했다.
--이백, <백제의 도성에서 보낸 첫 편지>
20,
냉산 마을의 바위길을 굽이굽이 돌아
흰 구름이 누군가를 낳았다.
--두무, '산속을 걷다'
21,
황하가 흰 구름 속에 사라졌다
우뚝 솟은 봉우리들 사이에 외로운 마을이 있었다.
--왕지루, "량저우의 가사"
22,
천 피트 두께의 얼음으로 덮인 광활한 사막
먹구름이 만 마일의 툰드라를 덮었다
--센셴, "눈의 노래"
. 눈의 노래'가 천비서 우를 집으로 돌려보낸다
23,
양춘부제에서는 모든 것이 빛난다.
--한러푸의 고시 '장송경'
24,
푸른 하늘에 화려한 선녀가 지상 최초의 진리에 내려와
--장회, '모란 백시(서른두 편의 시)'
25,
해풍이 푸른 하늘에 주름을 잡네.
산 연꽃과 달 연꽃
--장태의 '불멸의 여행에 관한 시(열일곱 편의 시)'
26,
가방을 가지러 가야겠다.
하늘을 올려다봐
파란색은 미래다.
- 위스테리아 하루코, "하늘을 들고"
27,
푸른 하늘이 메아리친다.
지렁이 필라멘트는 점점 짧아진다.
--리신 '천상의 잠'
28,
착륙을 연기할 돈이 없다
쉰펑이 우울한 푸른 하늘을 보고한다.
--시샤오탄, "천티건을 메이청시로 보내다"
29,
반딧불이들이 밖에서 조금씩 날아오고 있다.
하얀 이슬 아래 계피
란초 윤영 마이 소스
열매와 용안 선명도의 황금 접시
--주이의 '이창지와 함께한 8월 14일 저녁'
30.
푸른 하늘과 마구 풍경
주취한 잉크 파리
-탕셴즈, "리셩에게 분명하게 말하라고 간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