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꿈은 사라졌다
더 이상
그저 날개 달린 엘프가 되고 싶어
밤에 달과 함께
창문 앞에 기대어
가늘어진 손
돌난간에 뜨거운 볼을 갖다 대는 모습
고대에는 담쟁이덩굴 그늘에
반딧불이 헤엄치고 있다
더 이상 러닝계좌처럼 일기를 쓰지 않는다
촘촘하고 흐릿한 손글씨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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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파란색 눈물의 페이지 속에
아무도 모르는 문장이 있다
어린 시절의 꿈은 사라졌다
더 이상
그저 날개 달린 엘프가 되고 싶어
밤에 달과 함께
창문 앞에 기대어
가늘어진 손
돌난간에 뜨거운 볼을 갖다 대는 모습
고대에는 담쟁이덩굴 그늘에
반딧불이 헤엄치고 있다
더 이상 러닝계좌처럼 일기를 쓰지 않는다
촘촘하고 흐릿한 손글씨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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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파란색 눈물의 페이지 속에
아무도 모르는 문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