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비밀책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요. 초등학교 때 읽었던 당시의 하얀 부채를 휘두르며 술이 흐르는 느낌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무술도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 영화에서 주바이이의 등장을 정말 좋아해요. 이 영화에서 딱 한 번 봤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함께 있지 않습니다. 주백이는 결국 공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 영화에 나오는 모든 여자들이 남자 주인공을 좋아했지만 그 중 누구도 그 남자를 좋아하게 된 건 기억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