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하고, 외면하고, 귀담아듣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것처럼 국민을 대하다.
봐, 우리가 길을 잃은 것 같아, 우리가 장난치는 것 같아.
똥처럼, 원수처럼, 행인처럼, 낯선 사람처럼, 세월처럼.
사람을 상처로 여기고, 아이가 되고, 때가 되고, 무지하고, 보물이 된다.
죽음도 구하지 않고, 죽음도 구하지 않고, 생명도 구하지 않고, 죽음도 구하지 않는 것을 본다.
죽음을 익숙한 것으로 여기고, 눈을 멀게 하고, 죽음을 장난으로 여기다
아치 벽, 행인, 낯선 사람, 진악이 동일하다.
그것을 장난으로 여기고, 겁쟁이로 여기고, 지기로 여기다.
잘 알고, 상처를 보고, 위태롭게 보고, 위태롭게 보고, 멀리 보고, 높이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