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 먼지가 죽은 순간부터 설양은 이미 광란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을 위해 목숨을 지키기 위해 상평초를 넘기려고 했지만, 상평초가 자백을 뒤집으면 효성진에게 상처를 주고, 설양은 서리화로 상평초를 죽일 것이다. 바로 효성진을 위해 그 마지막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존엄, 존엄, 존엄, 존엄, 존엄, 존엄, 존엄)
당시 효성진은 이미 죽었기 때문에 설양은 서리화를 들고 김린대에 나타날 수 있었고 서리화로 상평초를 죽이면 효성진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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