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아래 깨달음의 시들

I. 죽음에 대한 찬가

도지선사

60년 동안 동벽이 서벽을 이겼네.

이제 짐을 싸서 돌아오니 물은 여전히 푸르구나.

두 번째, '옛 노래 - 쉰다섯 곡'

무송문 혜해 선사

봄에는 꽃이 있고, 가을에는 달이 있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있고, 겨울에는 눈이 있다.

내 일만 신경 쓰지 않는다면 지상에서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셋째, "세상을 깨우라"

명 한산 더청 선사

붉은 먼지와 하얀 물결은 광대하고, 굴욕을 견디고 온화하고 너그러운 것은 훌륭한 방법입니다.

어디서나 세월은 업으로 길어지고 시간은 인생으로 나뉜다.

넷째, '세상을 깨우치다'

명 한산덕청선사

선(善)은 소나무나 노송과 같고 악(惡)은 꽃과 같으나 지금은 선하지 못하니, 어느 날 서리를 맞은 성경이 꽃을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았네.

동사(동사의 약어) 세상을 깨우다

명 한산 더청 선사

봄에는 버드나무의 초록만 보고 가을에는 국화의 노랑만 보았네.

부귀는 언제나 한밤중의 꿈이고, 부귀는 9월의 서리처럼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