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한 임산부가 어느 날 가끔 라디오를 켜고 뱃속의 태아가 그녀를 차고 있는 것을 느꼈다. 다음날은 여전히 이렇다. 셋째 날은 이렇다. 나중에 과학자들은 태아가 양수의 파문을 통해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듣기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첫 번째 느낌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
한 노인의 생명이 위독하지만, 그의 아들은 병원에 도착할 겨를이 없었다. 의사들은 노인의 강한 생존 의식에 감동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노인의 아들이 마침내 병원에 도착했을 때, 아버지가 혼자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보았고, 목에 꽂힌 파이프의 피가 여전히 용솟음치고 있었다. 아들은 노인에게 붙어 살며시 "안녕히 계세요" 라고 말했다. 목 주위의 파이프에 꽂히자 혈액은 즉시 흐름을 멈추었다. 노인도 무사히 세상을 떠났다.
따라서 듣기는 인생에서 잃어버린 마지막 감각이다.
듣기는 예술이고, 들으면 생각하고, 사고하면 표현한다.
듣기는 일종의 습관이고, 사람에 대한 예의이자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