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부드러워지고 뼈가 단단해집니다. 이거 충돌하는 거 아냐? 갈등이 없다면 직설적인 말로 표현할 수 있나요?

이 문장은 내 인생의 모토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양심에 어긋나는 모호한 입장에서 하기 싫은 일을 해도 괜찮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선을 넘으면 안 해도 죽고, 또 이 선이 정해지면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해요. 올릴 수는 있지만 낮출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