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시 낭독회

1부 "어머니를 위하여"

어머니, 당신 인생의 모든 고통을 제가 어떻게 경험할 수 있습니까?

위염, 어지럼증, 류머티즘, 불면증

이렇게 고통스러운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었고,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나에게 소중한 아들을 주세요

나는 당신이 당나귀처럼 요리하고, 빨래하고, 밀가루를 갈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부은 다리가 서있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바람과 눈 속에서 사철을 캐던 강물

나를 낳을 때 느꼈던 찢어지는 고통도 보지 못했고, 껍질이 벗겨진 새끼 고양이 같은 나를 봤을 때 느꼈던 마음의 아픔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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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이 떨어지는 고통을 보았네 꽃을 돌릴 때 들 수 없는 팔

45세 이후 목에 부어오른 종양을 보니 만두 삼킬 수 없는 것

55년 된 병원에는 눈이 가득하다 바이: 메스, 거즈, 하얀 눈, 눈송이

이 순수한 것들이 어떤 고통을 일으키는가?

인생에 얼마나 많은 가시가 목에 박혀 있는지

아직도 말하지 못한 고통이 얼마나 많은지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이 얼마나 많은가?

어쩌면 어머니, 당신의 몸은 고통으로 가득 찬 그릇일지도 모릅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실 때 부드러운 말씀을 하십니다: 나는 이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이 세상에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나요? 2장: 이국의 엄마

부드럽게 말씀하셨어요

가자. 나는 멀리 있어요

당신 안에는 조금의 슬픔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내가 당신과 너무 많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나의 언니가 전화했어

자주 그랬다고

베란다에 혼자 앉아 시를 쓴다

이국의 거리에 서서

백발의 여인의 등을 향해 소리쳤다

--엄마

그녀는 돌아서서 내 말에 동의했다

그리고 피한다

볼까봐 두려워, 볼까봐

눈물이 난다 3장 "우리 어머니들을 생각하라"

캐러밴

우리 어머니들을 생각해보세요

우리의 나쁜 성격

어쩌면 우리는 온순해질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30년이 지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왼손으로 바늘을 쥐고 오른손으로 실을 꿰는 그녀

세상을 힘들게 살아가는 엄마

어둠을 먹는 유일한 사람

내면의 모든 감정을 어둠에 담는 그녀

조금씩 먹어라

빛 속을 걷자

그녀는 자리에 앉았다 물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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