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최우선에 두는 것은 유학자 맹자가 제시한 사회정치적 사상이다. 즉,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백성이 근본이고 근본이므로 왕(군주)보다 백성(일반 백성)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백성을 귀히 여기고 군주를 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언제나 맹자의 인의론의 핵심이었는데, 이는 분명한 인민중심주의의 색채를 띠며 후대 중국 사상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원문은 『맹자·정신하』에서 따왔다. 그 발췌문은 다음과 같다.
맹자는 "백성이 가장 귀하고, 나라가 그 다음이고, 왕이 가장 낮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