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의 열 손가락이 벌어졌다
부처님의 손바닥에서 인치가 탄생
수천년 해와 달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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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번 이끌고 당기는 것
선가의 정신
느긋함의 길을 깨달았습니다
추운 겨울
손가락을 꽉 쥐어
남국의 부드러움이 흐른다
한파를 이해하는 마음
따뜻함 뿌리가 쏟아진다
천년 어머니의 온기
마음은 작아도 온 세상을 담을 수 있다
세상의 느낌
매화꽃 향기 속에
빙체는 봄바람이 바뀔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마음껏 실을 엮고 싶다
생명을
손바닥의 장갑에
봄 여름 가을 기세를 모아 당신 곁에 있을게요
샤오를 질식시킨 눈 그림자 샤!
가족 사랑은 나 때문이다
가족 사랑은 나를 더 가까워지게 한다
우정은 나 때문이다
우정은 더 배려하고 사려 깊다
겨울의 씁쓸함
집중
작은 팔에는 가득
너를 향한 여유로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