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명소 (20)

러시아에는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과 같은 중국 명소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1. 모스크바 크렘린

모스크바는 물론 러시아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차르의 저택이었고 지금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입니다.

2.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과 성 바실리 대성당

크렘린 옆에 있는 붉은 광장은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이며, 붉은 광장에 있는 성 바실리 대성당은 모스크바에서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붉은"은 고대 러시아어로 "아름다운"을 의미하므로 그 이름은 천 단어의 가치가 있습니다.

3. 모스크바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19세기 중반 비잔틴 양식으로 처음 지어진 불운한 정교회로, 1931년 소련 당국에 의해 철거되었다가 1990년대에 재건되었습니다. 현재 러시아의 주요 정교회로 한 번에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4.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1980년 올림픽과 2018년 FIFA 월드컵의 주 경기장으로, 러시아인들은 올림픽 마스코트인 미쉬카 곰이 이곳 경기장 위를 날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5. 모스크바의 스탈린주의 건축 '일곱 자매'

모스크바에는 스탈린의 '일곱 자매'로 알려진 7개의 웅장한 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들은 대칭적인 구조, 계단식 층과 치솟은 첨탑이 특징이며, 그래서 농담으로 '촛불 케이크'라고도 불립니다.

6.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피터 여름 궁전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에 있는 피터 여름 궁전은 1704년 피터 대제의 명령에 따라 지어졌습니다. 여름 궁전 건설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대표되는 당시 전 세계 최고의 건축가와 장인들이 집중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피터 대제는 또한 프로젝트 계획에 개인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7.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러시아 차르 궁전은 18세기 중반 러시아 바로크 건축의 뛰어난 예입니다. 가장 호화로운 차르의 궁전에서 러시아 제국의 옛 영광을 느끼고 바로크 건축의 독특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 상트 페테르부르크 순양함 에이브릴

러시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함이자 볼셰비키 혁명에서 가장 역사적인 역할을 한 전함, 10월 혁명의 첫 발포가 이 전함에서 이루어졌습니다.

9. 상트페테르부르크, 피터 대왕 청동 기사 동상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상 중 하나입니다. 전마의 앞다리가 위로 날아오르고 피터 대제는 말 등에 앉아 밝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이 동상의 예술적 매력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10. 상트 페테르부르크 다리의 개통

여름에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독특한 광경은 다리의 개통입니다. 수천 명의 관광객이 새벽 1시에 네바 강가에서 다리의 "개통"을 기다리는데, 이는 장관을 이룬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11. 칼리닌그라드 칸트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소련의 일부가 된 독일 도시였어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칸트 섬입니다. 섬의 쾨니히스베르크 대성당은 전형적인 고딕 양식의 벽돌 건물로, 교회 한쪽에 위대한 철학자 칸트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2. 볼고그라드 조국은 기념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볼고그라드의 원래 이름)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동상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볼가강을 바라보고 있는 동상은 오른손에 칼을 들고 왼손으로 베를린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 동상은 높이 85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동상 중 하나입니다.

13. 카잔 코르쉐리프 모스크

카잔의 왕관으로 알려진 코르쉐리프 모스크는 카잔 크렘린에 위치해 있습니다. 2005년에 지어졌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모스크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사원은 한 번에 1,500명의 참배객과 인근 광장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14. 소치 올림픽 공원

2014년 동계 올림픽이 러시아 소치에서 열렸습니다. 개최 전에는 아열대 지방에 위치한 이 해안 도시가 모든 것을 망칠 것이라는 우려가 항상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동계 올림픽은 완벽한 준비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올림픽 공원은 이제 러시아인들에게 자부심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15.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담수호로 '시베리아의 밝은 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996년 바이칼 호수는 러시아로 편입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16. 블라디보스토크의 아이그레 셰리드 등대

이 등대는 100년 이상 전에 지어진 블라디보스토크의 최남단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최남단, 시샤 어귀에 위치하고 있으며 750미터 바깥쪽으로 뻗어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이 등대를 토카로프카 캣이라고 부릅니다. 이 등대는 영화 '7월과 앤슨'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합니다.

캄차카의 17개 화산

캄차카는 "화산의 왕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곳에는 100개가 넘는 화산이 있으며 러시아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8. 레제프 전투 기념비

레제프 전투 기념비는 러시아의 최신 2차 세계대전 기념비입니다. 레체프 전투에서 전사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2020년에 세워졌습니다. 인상적인 이 기념비에는 레주니 전투에 참전했던 병사들의 실제 모습을 바탕으로 한 25미터 높이의 병사 동상이 세워져 있어요. 동상 아래에는 소련 시인 트바르도프스키가 쓴 시 '나는 레르체프 시 아래에서 죽었다'의 한 구절인 "우리는 어머니를 위해 죽었고 어머니는 구원받았다"라는 금빛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19. 크림의 제비 성

제비 성은 얄타의 랜드마크이자 크림의 "전화 카드"입니다. 오로라 절벽 위에 지어졌습니다. "오로라"는 레오나의 고대 로마 이름입니다. 절벽은 주로 제비 성이 위치한 가장 아름다운 일출과 눈부신 새벽을 볼 수있는 아름다운 새벽 때문에 그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20. 크리미안 다리

러시아의 '세기의 프로젝트'로 불리는 크리미안 다리는 2016년 착공, 2018년 완공되었습니다. 길이가 19킬로미터로 러시아에서 가장 긴 다리(도로와 철도를 함께 사용하는)이자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