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안의 개구리는 그림을 보고 글씨를 쓴다.
어느 날 작은 개구리가 연못에서 놀고 있었다. 연못에 연잎이 가득 자라고 연잎에 연꽃이 많이 피었다. 작은 개구리가 연잎 위에서 잠시 뛰어올라 물속으로 헤엄쳤다. 갑자기 하늘에서 천둥소리가 우르릉거리고 이어서 큰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작은 개구리는 재빨리 연잎 한 조각을 따서 머리에 썼다. 비가 점점 더 많이 내리고 연잎 위에 떨어지며 똑딱거리는 소리를 내며 아름다운 음악처럼 들려왔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음악명언) 작은 개구리는 기뻐서 눈을 가늘게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