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함은 어디에도 없고
대신 맹세를 해야지
중국 발렌타인데이 밤에 혼자 걷는다
듣는 듯 구름도 슬며시 울고 있어요
밤이 오면
그가 오기 전에 눈을 감아요 왜냐하면
난 나는 어둠이 두렵습니다
날이 다가올 때마다
그 전에 눈을 뜹니다
그대 안에서 당신을 뵙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꿈,
내 손바닥에 당신의 이름을 적고, 침묵이 당신의 덮개입니다,
나는 당신의 드레스를 입고 낯선 사람을 마주하는 틀니밖에 배울 수 없습니다
설명할 아름다운 말은 없어 암울한 이야기만 하는 바보
사랑이라는 말은 묻어두고 차분하게 나의 무지를 포용하라
눈 한 조각이 내 집착을 얼려준다 마음,
나를 위해 써주신 시 그 페이지에 감동이 머물게 해주세요,
완고한 돌을 녹이는 한줄기 빛이 있을까요?
내 마음은 오랫동안 사랑의 물결에 젖어 있었다.
서로의 생각을 기록하는 나뭇잎이 있을까?
그렇지만 천천히 가라앉고 바람에 떠내려가네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별똥별이 있을까요
나도 아래에 하나 더 있게 해주세요. 기다림의 나무
이것은 시이다. 하늘의 소원나무에 나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