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를 줍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아이들이 귀뚜라미를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이다.
이시는 남송 왕조 시인 예샤오옹(葉少文)이 지은 '밤에 책에서 본 것'에서 따온 것이다.
흔들리는 우 나뭇잎. 차가운 소리를 보내고 강물의 가을 바람은 손님의 감정을 자극합니다.
따기와 뜨개질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고, 늦은 밤 울타리에 빛이 떨어지는 것을 안다.
가을의 바람이 돌무화과 잎을 날리며 한기가 느껴진다는 뜻이다. 바깥의 나그네들은 고향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다. 갑자기 나는 멀리 울타리 아래 불빛을 보고 아이들이 귀뚜라미를 잡는 줄 알았다.
이 시는 작가가 이국땅에 살면서 조용한 밤에 가을을 느끼며 그 풍경에 감동을 느끼며 지은 시이다. 시의 처음 두 문장은 풍경을 묘사하는데, 풍경을 이용해 방황하고 외로운 방랑자의 쓸쓸한 감정을 부각시킨다. 마지막 두 문장은 밤에 귀뚜라미를 잡는 아이들의 의기양양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어 타국 생활의 외로움과 무력함을 더욱 잘 표현하고 있다. 시 전체에는 작가의 여행에 대한 애환과 깊은 향수병이 표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