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가 서풍에 휘파람을 부는 시

진용의 동명 소설 '서풍에 휘파람 부는 백마'에서 따온 시입니다. 다른 암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고대 시가 아닐 것입니다. 다만 "밤은 내게 검은 눈을 주었지만 나는 그 눈으로 빛을 찾았다"라는 대목도 시로 분류되는 것으로 보아 진용의 대사는 시로 볼 수 있지만 전형적인 지제나 지제는 아닌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