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을 사랑하는 다섯 줄의 시

1. "농민을 위한 두 편의 시"

봄에 심은 기장은 가을에 만알로 자란다.

세상에는 유휴 땅이 없고, 농민들은 아직도 굶어죽고 있습니다.

괭이질하는 날 정오인데 흙에서 땀이 뚝뚝 떨어진다.

접시에 담긴 모든 식사가 힘든 일이라는 것을 누가 알겠는가.

번역:

봄에 씨앗을 뿌리면 가을에 많은 식량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경작되지 않은 밭은 없지만, 아직도 열심히 일하며 굶어죽는 농부들이 있습니다.

한여름 정오, 뜨거운 태양, 농부들은 여전히 ​​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밥그릇에 담긴 쌀알 하나하나가 농부들의 노고의 산물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2. "벌"

땅 위든 산 정상이든 무한한 풍경이 가득하다.

수백 송이의 꽃에서 꿀을 수확한 뒤, 누구를 위해 수고하고, 누구를 위해 달콤할까요?

번역:

평지든 산봉우리든 아름다운 풍경은 벌들이 가득합니다.

벌님은 꽃을 다 모아서 꿀을 만드시는군요. 누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누구에게 달콤함을 맛보고 싶으신가요?

3. '시골의 4월'

산은 푸르고 강은 하얗고, 규칙의 소리 속에 비는 연기 같다.

4월 시골에는 게으른 사람이 거의 없어서 양잠을 심고 밭을 가꾸고 있다.

번역:

언덕과 들판에는 초목이 무성하고 논밭의 물 색깔이 채광창을 보완합니다. 하늘은 안개가 자욱하고 비가 내리고 뻐꾸기가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4월은 시골에서 가장 바쁜 시기이다. 양잠작업이 이제 막 끝났고 벼 모종을 심는 시기다.

4. '추푸송'

불이 하늘과 땅을 비추고 붉은 별이 보라색 연기로 흩날린다.

달 밝은 밤, 난랑의 노래가 한촨을 감동시킨다.

불은 하늘과 땅을 뒤덮었고, 장작 연기 속에서 붉은 별들이 무작위로 번쩍였다.

달이 밝은 밤에 구리 제련 노동자들이 일하면서 노래를 불렀고, 그들의 노래는 춥고 가파른 계곡 전체에 울려 퍼졌습니다.

5. '누에여자'

어제 시내에 들어와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왔습니다.

누에에 몸을 덮은 분들은 양잠을 하는 분들이 아닙니다.

번역:

어제 시내에 비단을 팔러 갔다가 돌아왔을 때 손수건이 눈물로 흠뻑 젖었습니다.

왜 그렇게 슬퍼요? 나는 부자들이 모두 비단과 새틴 옷을 입은 것을 보았지만 그들 중 누구도 누에 농부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