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옌 사원
링옌 사원은 타이산 북서쪽 산둥성 지난시 창칭구 완더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타이산 세계자연유산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링옌 사원은 동진 왕조에 지어졌습니다. 북위 왕조 샤오밍 정싱 원년에 재건되어 당나라에 이르러 절정에 달했습니다. 탑과 천불전이 있습니다.
링옌 사원은 깊은 불교 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당나라 시대부터 난징 치샤사, 저장 천태사, 당양의 후베이 유취안사와 함께 세계 '4대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 당수안장이 경전을 번역하기 위해 이 사원에 살기도 했습니다. 당나라 고종 황제 이후 역대 황제들이 명상을 위해 타이산을 찾았고, 많은 황제들이 이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지식 확장:
링옌 사원은 지난시 창칭구에서 남동쪽으로 31.5km 떨어진 링옌산 남쪽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나라 명창 5년(1194년)의 시팡 링옌사 현장 시문과 링옌 기록에 따르면 링옌사의 면적은 동쪽의 체스 능선에서 서쪽의 지밍산, 남쪽의 지밍콩산, 북쪽의 선보사 유적에 이르렀습니다. 길이가 동서로 약 10km, 폭이 남북으로 5km에 달합니다. 사원에서 산 정상까지 36개의 사원과 18개의 정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역대 황제들은 불교를 통치에 이용했기 때문에 송나라에서는 사찰을 보호하고 '면세 곡물'과 같은 세금을 주었습니다.
진, 원, 명 왕조는 세금, 곡물, 쌀, 코베를 면제했습니다. 명 왕조는 "사찰에서 생산된 씨앗은 모두 향과 양초를 위한 것이며, 정부는 35헥타르의 사찰 토지를 공급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사원의 서쪽 끝에 있는 링옌 성역 광장은 돌로 만든 광장입니다. 청나라 건륭 26년(1761년)에 지어졌으며, 건륭 황제의 명문으로 "링옌 명승지"라는 두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산문이라고도 알려진 바즈라의 전당. 청나라 때 문 좌우에 현판이 있었는데, 명나라 가경 시대 장진이 쓴 "천절천곡(千絶千曲)"이라는 네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문 뒤에는 명나라 룽칭 시대에 리푸추가 쓴 두 개의 탁본도 있습니다.
불교의 두 수호신인 바즈라가 문 왼쪽과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은 '미지 바즈라', 오른쪽은 '나라얀 바즈라'라고 불립니다. 산문에는 세 개의 돌다리가 있는데, 가운데는 거대한 산다리, 동쪽은 후시 다리, 서쪽은 다리입니다. 송나라에 지어졌으며 명나라에 재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