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의례를 소중히 여기고 그것이 낡아지는 것을 참을 수 없기 때문에 고대 의례에서 요구하는 양 제사를 유지한다는 뜻이다. 기본을 지키기 위해 관련 예절을 지킨다는 비유이다.
출처: '논어·8의': "자공이 양을 먹었다는 이유로 삭을 고소하러 가고자 했다. 공자는 '이것은 선물이다. 당신은 그의 양을 사랑하고 나는 그의 선물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
한문본 공자·백의 논어: 주나라 황제는 매달 가을과 겨울이 바뀔 때 제후들에게 역서를 하사했다. 왕자들은 역서를 받아 사찰에 숨겨두었고, 새해 첫날마다 양 한 마리를 죽여 절에 제사한 뒤 궁정에 가서 국정을 들었다. 자공에 도착했을 때 노왕은 직접 사당에 오지도 않았고 정부의 말도 듣지도 않고 양을 죽여 문제를 해결했다. 그래서 자공은 절에 제물로 바쳐졌던 살아있는 양을 버리고자 하여 "너는 그 양을 소중히 여기고 나도 그 예물을 소중히 여기느니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