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포로와 작은 포로 두 명에 대한 소개

'큰 놈 둘과 작은 놈 셋'은 프랑스 고전 영화 '도망자'를 각색한 은행강도 코미디로, 사람을 속이는 생명체라는 주제를 기발한 구조의 이야기를 통해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영화 곳곳에는 유머러스한 상황과 독특한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는데, 특히 항상 인간과 동물에 무관심한 수의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프란시스 베버 감독은 코믹영화의 유쾌한 리듬을 성공적으로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적인 감정까지 고려하여 오락효과가 매우 높다. 또한 프란시스 웨버 감독은 수년간의 액션 영화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본과 스토리의 일부 세부 사항을 변경하여 코미디로 가득 찬 고전적인 경찰과 갱스터 투쟁 주제가 새로운 광채로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