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국 드라마 '백년의 신부' 속 여자 귀신이 왜 늘 두린을 돕는지 묻고 싶다.

정말 첫 번째 신부를 먹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두린과 가까워지기 위해 그토록 고생해야 했던 걸까. 왜 두림이어야만 하는가? 먹고 싶은 것이 신부라면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은데 왜 두림에게 가야만 하는가? 그녀의 일련의 행동으로 볼 때 두린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번에도 그녀는 두린을 등장시키기 위해 온갖 우여곡절을 겪었고, 장저우와 두린을 사랑하게 만들었다. 왜? 그러므로 여자귀신은 소위 '저주'를 이어가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끝내고자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가 속박당하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신부를 비롯한 이 가문의 수호신이 된 궁극적인 이유일 수도 있다. Cui 가족의 여러 세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