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한탄하는 시.

(1절)

삶이 쉽지 않음을 깨닫는 세월의 가혹함을 한탄하는 시입니다.

겨울에는 버드나무 잎이 깊게 날고 여름에는 연꽃이 썩는다.

아름다운 소녀는 할머니가 되고, 섬세한 얼굴은 시들어간다.

풍경의 아름다움에 빠져 쓴 조롱박을 빚을 기회를 놓치고.

(두 번째 노래)

무심한 세월은 바람과 같아서 나는 이야기하고 웃는다.

꽃 원도 한 계절, 추억으로 가득한 네 교대.

반평생을 일해도 갱신하기 어려운 삼생 계약.

지나는 물과 함께 춘화를 견디다. 석용은 서동으로 임명되었다.

(세 번째 노래)

시간은 흐르고 발걸음은 재촉하고 가차 없는 세월은 바람 같구나.

봄꽃은 북쪽 노산에, 단풍은 동쪽 댐에 띄웠네.

가늘고 세 개의 강을 약하고 영웅적으로 이끄는 한 권의 시집.

천천의 마음을 묶어 세상에 퍼져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노래 4)

바람을 거슬러 움직이려 하면 바다에 홀로 남게 되네.

시간은 늙어가는 얼굴에 잔인하고 미움만이 아이의 마음을 바꿀 수 없네.

한바탕 비와 두 번의 소나기, 세상은 지구를 걱정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죽어가는 나무는 식히기 어렵고, 떨어지는 낙엽은 다시 옛것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다섯 번째 노래)

거울과 물 쇼 성공, 왜 달을 위해 바다로 가는가?

미움은 물과 같고 무자비한 세월은 바람과 같네.

공책에 요정의 손을 그리는 것은 어렵지만 책상 위에 초라한 제자를 그리는 것은 어렵다.

음양의 상서로운 일을 예측하고 싶어서, 주나라 공작을 숭배하는 꿈을 몇 번 꾼다.

(노래 6)

버들잎은 겨울에 깊이 날고, 연꽃은 여름에 썩는다.

아름다운 소녀는 할머니가 되고 섬세한 얼굴은 시들어가네.

(노래 7)

술집에서 술잔을 반쯤 들고 있는데 어떻게 칼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랴.

천산에 새봄이 푸르르고, 옛 마을에 꽃이 가득하네.

꿈은 물처럼 시원하고, 무자비한 세월은 바람처럼 거세네.

세상을 한탄하는 사람, 옛날과 오늘이 달라졌네.

(여덟 번째 노래)

임의로 서호로 가서 무작위로 처녀의 집을 짓고.

취하고 흐릿하고, 바삭하고 차갑고, 나라의 심장이 쿵쾅거리며 중국을 안고 있네.

세상은 고대에 원한이 있고 세월은 가차없고 먼지가 많다.

천 잔에 만 걸음, 한 잔에 한 걸음 세상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