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TV.
줄거리 : 전라도의 작은 마을에서 서울의 새 학교로 전학온 전학생 나미(심은경 분). 그녀는 너무 긴장해서 방언으로 말했습니다. 전학 온 첫날,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그녀를 도와주는 것은 싸움을 잘하는 춘화(강소라 분)와 로제(김민잉 분)였다. 쌍꺼풀을 절실히 수술하고 싶은 분. 욕을 잘하는 진희(박진주), 문학소녀 진옥(남보라),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복희(김보미). 그리고 항상 오만한 수지(민효린).
나미는 금세 이 걸그룹의 일원이 됐다. 팀명도 '써니'로 바꿨다. 영원히 함께하기로 맹세한 두 사람. 그러나 학교 축하 공연을 준비하던 중 사건이 발생해 소녀들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줄거리 평가 :
이 영화는 여러분이 상상했던 한국적 신선함은 아니지만, 보고 나면 눈물 흘리며 웃게 만들 것이다. 몽환적인 120분 동안 길고 노란 청춘의 일화를 되찾아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가장 여린 부분을 계속해서 두드리며 무의식적으로 오랫동안 잊혀진 청춘의 감정을 떠올리게 만든다. 더욱 놀라운 것은 남성 감독이 이런 작품을 찍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여자들 사이의 섬세한 우정은 정말 보기 드문 영화다.
청춘을 주축으로 인물들 간의 관계를 향수 어린 방식으로 다루면서 동시에 운명과 상황이 다른 중년 여성의 생활 조건을 비교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을 한숨짓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