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셀은 통합 라미네이션 처리 화면이다.
즉, 터치 패널이 액정 픽셀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인셀 기술은 애플의 아이폰5에 처음 등장했다. 이 기술이 가져오는 이점은 휴대폰의 두께를 줄여 휴대폰 제조사들이 휴대폰 내부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인셀 기술을 사용한 화면은 디스플레이 품질이 더 좋습니다.
인셀의 기술은 이제 매우 성숙하게 발전했고, 주요 제조사들의 수율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기존의 외부 터치 패널 부품을 LCD 패널과 통합할 수 있다면 더 얇고 가벼운 패널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터치패널을 액정 외부에 배치하는 기존 방식에서는 액정과 터치패널 사이에 물리적인 공간이 존재한다.
화면 테스트의 어려움
인셀(In-cell) 기술은 이전에도 제안됐지만 수율과 디스플레이 성능 확보가 어려워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지 못했다. 그 이유는 TFT 어레이 기판의 픽셀 내부에 터치 센서 기능을 내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잡한 반도체 제조 공정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수율 향상에 걸림돌이 된다.
어떤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라도 인셀/온셀 터치스크린 기술 진입의 문턱은 꽤 높으며 여전히 낮은 수율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현재 인셀 기술은 애플의 아이폰5, 노키아의 루미아 920, 화웨이의 어센드 P6, 구글 넥서스 5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