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광고는 믿지 마세요. 비염은 단시간에 완치될 수 없는 만성질환이다.
일주일에 최소 4일, 하루에 약 3,000마일을 계속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사항도 주의하세요
1. 매운 음식을 먹지 말고, 술도 마시지 말고, 입 관리를 잘 하세요.
둘째, 콧대 양쪽을 손으로 자주 마사지해 혈액순환을 촉진하세요.
셋째, 찬물로 자주 세안을 해주세요. 가능하다면 물을 코로 들이마신 후 내쉬시면 됩니다.
넷째, 비염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하지 마세요. 약의 효과가 짧고 자신의 면역력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염은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고 계실텐데요.
한두 달 정도 달리고 나면 눈썹 사이에 극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체내의 바이러스와 싸우는 자신의 면역력의 결과입니다. 그러면 통증이 점차 줄어들고, 그때쯤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코가 원활하게 호흡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1년 넘게 계속 달렸는데, 비염도 한 번도 재발하지 않았고, 몸 상태도 많이 좋아졌고, 감기도 거의 안 걸렸어요. 사실 반년 정도 버티면 거의 괜찮을 텐데, 나중에는 달리기에 푹 빠져서 계속 버텼어요, 하하.
제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