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는 '남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고량촌 여인의 애가'이고, 전체 시는 다음과 같다. /높은 나무에 열매가 다 익었다/남편이 나무에 올라가서 열매를 따고 있다/남편이 나갔다 과일이 진흙 속에 떨어졌다/밤낮으로 기다려도 그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 논밭의 벼가 익었다/베는 것을 도와줄 남편이 있다/남편이 혼자 나가서/밤낮으로 기다려도 그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밭을 베었는데도 농사를 짓는다/ 소를 모는 남편이 있다 / 우리 가족은 괭이만 휘두른다 / 밤낮으로 사람을 지켜보며 돌아오지 않는다 / 닭은 세시에 울다 / 사람이 둘씩 짝지어 드나들며 / 누가 가족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 남편을 찾아 수백 마일 떨어진 천광까지 / 그 다음 쉬원과 하이캉(지명)까지) / 꽃길과 버드나무 골목을 돌아다녀 / 남편이 침대에 있는지 누가 알겠어요? 닭장모(닭장모는 창녀를 가리킨다)/스물여덟 명의 닭녀들이 교묘하게 옷을 차려 입는다/신랑은 매일 밤 신부실에서 갈아입는다/천명을 위한 옥팔 한 쌍과 베개/A 수천 명의 손님이 맛볼 수 있는 약간의 붉은 입술/매력적인 척/가짜 마음인 척/환대하고 배웅할 때를 얼마나 아시나요/두 줄의 사랑병과 눈물을 가지고/평생 슬픔, 기쁨, 미움과 원망/남자를 설득하여 매춘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게 하다/양주에서 꿈에서 깨어나다/아내가 되다 남자에 대한 사랑은 무한하다 - "고량촌 여인의 애가 남편의 복귀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