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묘사한 두 개의 고대 시

하늘에서는 영원히 함께 날아가는 두 마리의 새가 되고, 땅에서는 영원히 서로 연결된 두 그루의 나무가 되자.

풀장 가장자리로 몸을 들어 남동쪽 가지를 매달아라.

채봉에 날개가 없으면 함께 날 수 없고, 마음은 코뿔소와 같고, 사랑은 연결되어 있네.

추억 같은 긴 사랑, 짧은 사랑은 무한하다.

광활한 바다를 한 번 맛보면 다른 곳의 물이 창백한 것을 느끼고, 무산의 구름을 경험하면 다른 곳의 구름이 가려진 것을 느낀다.

상대를 만나고도 보지 못하면 사랑은 무정한 것처럼 보인다.

사랑병의 병을 잘 알면서도 육체적 이익이 없으니, 나는 끝까지 사랑에 빠져 평생을 사랑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