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달, 별"을 묘사한 시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내 잔을 들어 그림자를 가져다주는 밝은 달을 초대하여 우리 셋이 되게 하네. --리바이, '밝은 달과 혼자 마시는 술'

내 잔을 들어 밝은 달을 초대하여 그림 앞에서 세 사람이 되게 한다.

침대 밑이 너무 밝게 빛난다. 벌써 서리가 내렸나요? --리바이, '고요한 밤의 생각'

침대 앞에 넉넉히 놓인 종이 위에 밝은 달빛이 마치 서리가 내린 것처럼 뿌려졌다.

달은 외로운 서쪽 방의 고리 같은 존재다. -이유, '행복을 만나다'

고요하고 쓸쓸한 마음으로 나는 혼자서 천천히 빈 서관으로 올라갔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차가운 달만 보였다.

하늘의 밝은 달이 나뭇가지에 앉은 까치들을 겁주며 나무 꼭대기까지 떠올랐다. 선선한 저녁바람에 매미 울음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듯하다.

진나라와 한나라의 국경 고개, 달과 달이 맞닿은 곳에서 적군은 지루한 전투를 벌였다. -왕창령의 '세자'

번역:아직도 달이 밝고 진나라와 한나라의 국경 고개다. 적으로부터 국경을 지키느라 수만 리를 달려도 백성들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사람에게는 슬픔과 기쁨이 있고, 달에는 어두움과 둥글음이 있다. 그런 것들은 예로부터 포괄하기 어려웠다.

지금 달은 세상의 끝, 바다 위에 있다 * * *. --장지우링, '달을 보며 먼 곳을 생각하다'

광활한 바다에 밝은 달이 떠오르고, 지금 이 순간 너와 나는 세상 끝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가을 달이 하늘에 걸려 있고 그 빛은 젖어 있다. -맹하오란, '달 아래 가을밤'

하늘에 밝은 달이 높이 떠 있고 달빛이 이슬방울에 젖은 듯 맑고 투명하게 반사된다.

어렸을 때는 하늘에 달이 밝은 줄 몰라서 달을 백옥 원반이라고 불렀다. --이백, '구랑유도'

어렸을 때 나는 달이 밝은 줄 몰라서 백옥 원반이라고 불렀다.

사막의 모래는 눈처럼 보이고, 염산의 달은 갈고리처럼 보인다. --리허, "마시의 모래는 눈과 같다"

평평한 모래는 끝없는 눈처럼 사막을 덮고, 밝은 달은 갈고리처럼 연산산에 높이 매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