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에서 자유롭게 날 수 없다
가냘픈 몸과 허약한 두 다리로만
광활한 땅에서 뛰다
나는 점프만 할 줄 아는 새다.
잃어버린 날개를 다시 자라게 해서는 안 된다.
바람이 불든 비가 오든 하늘이 파랗다.
그것은 매일 앞에서 이상적인 서식지를 찾기 위해 고생한다.
나는 살 곳이 없는 새다.
사람의 발은 길에서 밟혀서 문질러졌다.
어두운 구석에 숨어서 벌벌 떨게 할 수 밖에 없다.
어리석게도 비바람 속에서 잠들지 않는 그날을 기대하고 있다.
나는 다른 사람이 조종하는 버릇이 나쁜 새이다.
나는 자랑스러운 날개가 없어서 날았다
그것은 매 단계마다 노력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버림과 욕설을 가져다 줄 것이다.
나는 세상에 버림받을 새다.
그것은 이미 머릿속에서 수없이 생각하고 발버둥쳤다.
우리는 사람들의 짓밟음과 반죽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의 욕과 포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쉽게도 세상은 깨진 몸만 주었다.
나는 불완전한 새이다.
나는 많은 경멸과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이 길은 매우 위험하고 울퉁불퉁하다.
그러나 나는 아직 죽지 않는 따뜻한 마음이 하나 있다.
착하고 발버둥치는 마음
나는 세상의 가장자리에 항상 하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을 가지고 있다
항상 자신의 이상적인 서식지가 있을 것이다.
언제나 아름답고 화목하고 행복한 풍경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