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삶. 고대 이집트 역사상 가장 유명한 파라오는 강력한 왕이자 무적의 장군, 자상한 아버지, 지칠 줄 모르는 건축가였습니다. 람세스 2세(람세스 대왕)는 이 모든 수식어를 달고 67년간(기원전 1279년~1213년 통치) 통치했으며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명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정적들은 그를 두려워했고, 신하들은 그를 사랑했으며, 신들은 그를 축복했습니다. 고대 이집트 19왕조에 살았던 람세스는 인류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람세스의 생년월일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그가 기원전 1290년경 멤피스에서 태어났다는 것뿐입니다. 그의 아버지 세티 1세는 전사 장군의 딸인 투야와 결혼하여 두 아들과 두 딸, 네 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장남은 아주 어린 나이에 죽었고, 람세스는 왕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람세스는 어려서부터 '파라오'들과 함께 공부를 시작했고, 10세에는 군대에 복무했으며 15세에는 아버지가 그를 데리고 지혜와 용기의 왕이 될 수 있도록 원정을 떠났습니다.
람세스가 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기술, 특히 군사적 수단으로 적을 정복하고 궁전을 짓는 법을 배우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쟁과 건축 모두에서 성공했습니다. 오늘날 이집트에는 그의 흔적이 남지 않은 땅이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