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을 빠져나갈 길은 없고, 어둠 속에 마을이 있다. (노유의 산서성 마을 여행)
2. 수평으로 보면 능선들이 서로 다른 거리에 봉우리가 된다. (수시의 서림벽 비문)
3. 그러나 계단 한 계단만 오르면 삼백 리의 시야가 열린다. (왕지환, '왜가리 오두막에서')
4. 가라앉는 배 옆에는 천 개의 돛이 있고 앞에는 만 그루의 봄나무가 있다. (류유시, '양주에서 처음 만난 롯데를 감상하며')
5. 원천에 생수가 있으니 운하가 얼마나 맑은지 물어보라. (주자의 독서에 대한 생각)
6. 사람에게는 슬픔과 기쁨이 있고 달에는 음과 양이 있다. (수시, '물의 노래 - 밝은 달은 언제인가'
7. 산 정상에 오르면 다른 모든 산들이 하늘 아래 왜소하게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두보의 '월을 바라보며')
8. 대나무 밖에 복숭아꽃이 서너 송이 피면 오리는 샘물이 따뜻해지면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수시, '회중 춘강의 야경')
9. 떠다니는 구름이 내 눈을 가리는 것은 두렵지 않고, 가장 높은 곳에서만 두렵다. (왕안시 "비행봉을 기다리며")
10, ... 밤은 태양의 바다에 자리를 내주고, 묵은 해는 신선함으로 녹아내린다. (왕완의 '북부산 아래 웅덩이')
11, 동풍은 알기 쉽고, 색채는 언제나 봄이다. (주나라의 봄날)
12, 늙은 왕서연은 평범한 사람들의 집으로 날아갔다. (류위시의 '오월의 길')
산불은 그들을 완전히 삼키지 못했고, 그들은 봄바람에 다시 한 번 우뚝 섰다. (바이주이, <고대 풀과의 작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