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정선 ‖13 《별별》

시:' 별별'

작가:? 슈팅 < P > 사람의 인생에는 < P > 많은 경유지 < P > 가 있어야 한다. 나는 모든 승강장 < P > 에 안개 속의 등불 < P > 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도 어깨 < P > 로 울부짖는 바람 < P > 을 막고 꽁꽁 언 손가락 < P >; 수많은 낮과 밤

을 떨어뜨린 나는

조용한 아침

쭈글한 손수건

젖은 벤치에 깔아 놓은 파란색 노트

망고 나무 아래에 밤새 비가 오는 소리

를 펼쳐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