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노트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한 사람만 덥지 않다. (물론 나만 생각한다), 그것은 맹호연이다. 무더운 여름날 오후, 날씨가 시원할 때 그는 자기 방에 앉아 있었다. 온몸에 난발한 머리를 하고, 등을 대고 자기 침대에 누워 있다.

연꽃은 향기가 흩날리고, 대나무에는 이슬이 뚝뚝 떨어진다.

우리 시인 맹호연은 향기를 맡고 똑딱 똑딱 거리는 소리를 듣고 자신의 악기를 꺼내어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막 꺼내자마자 그의 아름다운 피리 소리를 감상하는 지음이 없다는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그는 또 그의 악기를 내려놓았다.

이것을 생각하자 그는 아주 오래 전의 옛 친구, 그의 절친한 친구를 떠올렸다. 하지만 이 오랜 친구들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는 밤에 잠을 잘 때 이 고객이 그의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매우 희망한다.

그의 아름다운 피리 소리를 즐기고 있다.

나는 이것들을 보자마자 맹호연과 동감했다. 나 자신을 감상할 지식도 없고, 동행하는 사람도 없고, 나 자신밖에 없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자신감명언) 혼자 여행하는 것은 매우 외롭다.

나는 이것이 공감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시의 시인 맹호연 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나로 하여금 자신을 알게 했다. 나는 절친한 친구,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이 없다면, 너는 여행 중에 외로움에 패배할 수 있다. 외로움에 패배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