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막는 사마귀의 캐치프레이즈는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
수레를 막고 있는 사마귀는 팔을 수레처럼 쓰는 사마귀라고도 불린다. '장자-인계'에서 사마귀는 '팔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버릇으로 쓰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이 무능력하다는 것을 알면서."
즉, 사마귀는 자신의 힘이 그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고 앞다리를 들어 차의 진행을 막았다는 뜻이다.
나중에는 할 수 없는 일을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해 실패로 이어지는 상황을 '사마귀가 차를 막고 있다'는 비유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