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하늘을 보고 해질녘에 구름을 바라보며 걸을 때도 보고 싶고, 앉을 때도 보고 싶다'에 해당하는 문장이다.
얼굴에 수천 개의 눈물 자국을 남기고 상사병 때문에 하루 종일 찡그린다는 뜻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며 걸을 때도 보고 싶고, 앉아 있을 때도 그리워요. 명나라 당인(唐密)이 지은 『매화꽃, 비오는 배꽃, 닫힌 문』에서 따온 것이다.
원문 : 배꽃은 비로 인해 문을 닫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일, 누가 신경쓰나요? 꽃 아래의 엑스터시, 달 아래의 엑스터시.
내 눈썹에는 슬픔이 가득하고, 수천 개의 울음 자국, 수만 개의 울음 자국이 있습니다. 새벽에는 하늘을 보고, 황혼에는 구름을 보며 걸을 때면 그리워지고 앉아 있으면 그리워집니다.
<매화꽃과 비에 닫힌 배꽃>은 명나라 시인이자 당대 문학의 거장인 당보후가 쓴 여성의 한을 담은 시이다. 이 시의 아름다움은 맑고 둥근 말의 흐름뿐만 아니라, 공간의 장벽으로 인해 심취한 여인의 온화한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는 자연스럽고 명확한 구창에 있다.
탕인은 시공간에 괴로움을 겪는 아픔을 쉽게 표현하며, 상하 조각이 서로 보완적이며 순환하며, 지워지지 않는 눈물자국을 지닌 푹 빠진 소녀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펜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