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집이다. 전진(前秦) 시대에는 '시' 또는 '삼백시'라고 불렀는데 공자가 편찬한 적이 있다. 서한시대 한나라 무제는 동종서의 '백종학파를 폐하고 유교만을 존중하라'는 제안을 받아들여 '시'를 고전으로 존경하고 '시경'이라고 명명했다. 『초가』의 편찬은 한나라 성제 3년에 문필가인 유향이 전수하고 모방하는 일을 맡았다. 굴원(Qu Yuan)과 송우(Song Yu)의 작품과 동방석(Dongfang Shuo), 왕바오(Wang Bao), 유향(Liu Xiang) 등 한 왕조의 작품 16개를 모아 '추자(Chu Ci)'라는 이름의 모음집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