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호날두는 "정말 불공평하다, 얼마나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기자는 호날두에게 승부차기 패배에 대해 묻자 "우리는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공격과 수비의 균형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와 상대는 승부차기를 통해 승패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이는 골키퍼의 활약과 운에 달려 있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는 결승전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 자리를 떠났다"고 말한 뒤 호날두는 하늘을 우러러보며 잠시 침묵한 뒤 "이 얼마나 불공평한가, 얼마나 불공평한가"라고 말했다. /p>
추가 정보:
사실 호날두 자신이 주도권을 잡으면 4위로 진출해 페널티킥을 받을 수도 있다. 규정에 따르면 각 팀은 승부차기에서 승부차기를 할 후보만 제출하면 되며, 순서는 주심의 승인 없이 탄력적으로 조정되거나 일시적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
포르투갈이 3라운드에서 페널티킥을 차자 브루노 알베스가 먼저 나섰지만 나중에 나니가 그를 대신해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원할 경우 규정에 따라 4라운드에서 일시적으로 알베스와 교대할 수 있다.
4라운드에서는 포르투갈의 브루노 알베스가 자유투를 놓쳤고, 팀이 탈락한 것을 본 호날두는 고개를 들어 "불공평하다, 불공평하다"고 중얼거렸지만 이때는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다.
CCTV.com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의 페널티킥 미스터리는 그가 겁쟁이라는 점이다. 다섯 번째 페널티킥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그는 일어서지 않았다.
CCTV .com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경기 결과가 불공평하다. 페널티킥 순서는 코칭팀이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