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한 맑은 흐름이 흐르고,
구석에는 온통 꽃나무들이다.
어슴푸레한 오두막은 반은반 이슬,
가끔 닭견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아름다운 환경, 매력적인 풍경,
집 밖의 연못은 더욱 매혹적이다.
하나, 두 송이의 연꽃이 아름답고 사람을 감동시킨다.
연못가의 가지각색의 꽃과 다투다.
연못에 푸른 물결이 만헥타르, 한 못의 봄빛.
집 앞의 꽃나무 밑에 있는 노인이 천천히 왔다갔다하며 감상하고 있다.
작은 탁자 위의 차향과 꽃나무가 하나가 되어 신선하고 쾌적하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들고, 오랫동안 보고,
오랜 잊지 못할, 오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