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꽃이 피었다
저자 : Xia Chuyang 2017년 10월 27일 0
비문 :
긴 밤은 너무 길다 , 내 마음의 방향을 찾을 달은 없습니다. 시가 내 꿈을 엮게 해주세요
"그 해에 핀 꽃"... 마음은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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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을 어찌 잊겠는가
붉은 나뭇잎을 붙잡고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오래된 포도주 한 잔을 따르며
보고싶다
고개를 들어 사랑을 묻다
사랑과 미움이 가슴속에 얽혀 상처만 남긴다
고개를 숙인다 내 마음을 물어보세요
내 마음은 바람에 날아가서 아프거나 괴로워도 사랑은 쓸모없다
이번 가을에는
불교를 믿었고 수행한 참선
눈에 띄지 않는지 살펴보세요
인생은 이슬과 번개와 같습니다
모든 것은 운명에 달려 있습니다
바람은 오고 운명은 오고 간다
사랑 죽이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널 놓아라
가을은 이런가봐
하늘에 떨어지는 붉은 꽃은 내리는 비를 동반한다
나도 떨어지는 붉은 꽃이었다면
다시 당신의 세계로 떠오를 수 있을까요?
긴 밤의 빛이 된다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세요